청양 운곡면 전통삼베가공공장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 기사입력 2010-12-16 13:25:32

청양군 운곡면(면장 주광현) 추광리에 소재하고 있는 전통삼베가공공장(회장 송명의)에서는 그동안 삼베를 짜고 팔아서 회원들끼리 모은 정성 어린 성금 13만원을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기탁했다.



이들은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운곡면 지역은 옛날부터 대마를 많이 재배하는 지역으로 이를 활용해 삼베로 가공,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함께 모여 일을 하는 가공공장도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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