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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흥진)은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해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료원은 어르신들이 치매를 가능한 조기에 치료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고 증상 심화를 방지해 궁극적으로 노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각종 치매관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선별검사는 보건의료원 지역보건담당에서 상시 받을 수 있으며 선별검사자 중 인지저하 판정자는 매주 수요일 거점병원인 홍성의료원 신경과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치매로 진단을 받아 투약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매달 3만원 상한에서 투약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40여명의 환자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의료원 공공사업팀장 임춘옥 강사가 치매환자의 예방과 치료, 가족의 대처방안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한편, 의료원 관계자는 "보건의료원은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을 수호하고자 치매 관련 각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주위에 치매로 고통받고 있는 대상자 또는 가족이 있으면 보건의료원 지역보건담당(☎940-4543)으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담당 : 청양보건의료원 지역보건담당 940-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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