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書刻)’으로 태어난 추사체
해초 박학규선생 특별초대전 성료
| 기사입력 2010-12-22 10:58:06

[예산=타임뉴스]



‘추사체와 나무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예산군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해초 박학규 선생 서각 특별 초대전이 21일 막을 내렸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출생지인 예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추사체의 계승과 서각의 활성화를 위해 추사체만을 고집는 해초 박학규 선생의 서각과 소목, 부조작품 중 엄선된 60여점이 전시됐으며 5일간 총 1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해초 박학규 선생은 추사고택의 닫집제작, 사찰의 현판복원, 주련, 병풍 등 서각과 소목에 추사선생의 예술혼을 부활시키며 예산에서 40여년간 한 길을 걷고 있는 서각의 대가로 모든 작품을 작가가 직접 제작, 전시하고 체험장까지 마련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예산문화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추사추모전국휘호대회와 연계 매년 개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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