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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타임뉴스]
충남 당진군 대호지면 송전리(이장 원의석)가 산불없는 마을로 선정되어 28일 오전10:30 마을회관 앞에서 장영수 부군수, 김용원면장, 및 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산불없는 마을 선정은 산림청이 전국 250여개 지자체 중 산림면적이 넓으며 5년동안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선정하는 것으로 송전리는 10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아 올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산불없는 마을로 선정되었다.
119가구 278명이 거주하는 송전마을은 자율적으로 산불 에방과 감사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장영수 부군수는 산림청장과 이철환 군수를 대신해 "무분별한 개발논리에 많은 산들이 헐벗고 훼손되는 가운데 푸르고 울창한 숲으로 가꾸고 지켜온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산림보호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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