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공공시설사업소' 신설
관내 시설물 통합 관리.경영으로 효율성 제고
| 기사입력 2011-01-05 11:06:53

[청양=타임뉴스]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민선5기의 비전 달성과 빠르게 변화하는 내적.외적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일 잘할 수 있는 조직, 경쟁력 있는 행정조직으로 1월 1일자로 개편했다.

이에 칠갑산자연휴양림, 칠갑산맑은물공장, 문화예술회관, 천문대, 공설운동장, 문화체육센터, 군민체육관 등 군내 산재해 있는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공시설사업소'가 신설됐다.

사업소는 군민체육관내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3일 이석화 군수, 조경연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공공시설사업소는 앞으로 홍성길 소장을 주축으로 임재석 경영담당과 김준호 시설담당이 15여명의 직원들과 시설물에 대해 관리와 경영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이석화 청양군수는 공공시설사업소에서는 각종 시설 운영에 따른 부실 관리와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만족 서비스 실현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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