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보건의료원, 안내도우미제 호응
매주 월요일, 청양장날 운영 '주민만족'
| 기사입력 2011-01-05 11:08:11

[청양=타임뉴스] 청양보건의료원(원장 김흥진)은 진료안내 도우미제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고령환자와 거동불편환자가 내원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불편을 해소하고 기쁨과 만족을 주는 보건의료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진료 안내도우미제를 운영하게 됐다.

매주 월요일과 청양장날에 환자들이 집중적으로 방문하고 있어 이날 보건의료원 5개 담당이 순차적으로 도우미로 나서 접수를 비롯해 검사안내, 수납에 이르기까지 진료에 따른 전 과정을 도와주고 있다.



장날 병원을 찾은 이모할머니는 "병원에 사람들도 많고 나이가 들어 진료 접수 등 어려움이 많은데 도우미가 나서 친절하게 전반적인 진료 안내를 해주니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김홍진 보건의료원장은 "보건의료원을 찾아오는 주민들이 진료를 통해 몸의 치료뿐만 아니라 마음도 평안해 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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