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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타임뉴스] 충남 예산군 신양2리 축산농가들이 스스로 자체 방역단을 운영하는 등 구제역 차단에 나서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예산군 신양면 신양2리 축산농가들은 지난 6일부터 조병직씨, 차창회씨 등 9명이 주축이 돼 자체 방역단 및 방역 소독시설을 갖추고 구제역 예방 및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농가들은 자체 공동모금한 180만원을 들여 자체 차량에 SS기 및 농약분무기를 탑재하고 축산농가를 포함 마을 전역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신양2리 조병직 이장은 "신양2리는 축산농가가 9농가에 돼지 5500두, 소 550두로 작은 규모이지만 우리 마을은 우리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으로 자체방역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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