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청양=타임뉴스] 청양보건의료원(원장 김흥진)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주1회 각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한방 및 원격진료를 실시해 마을 주민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로당 한방진료는 군 자체사업으로 의료원 진료팀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한방 의료상담, 침 시술 및 한약처방,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해 마을 어르신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직접 현장에서 한방보건교육 및 한방건강상담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상담을 통해 증상을 파악하고 약처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원격대상자를 발굴해 천안순천향대학병원, 공주의료원, 홍성의료원의 전문 의료진이 화상을 이용해 원격진료를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매, 암검진, 방문보건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미리미리 검진을 받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있다.
경로당에서 진료를 받은 어르신은 "침을 맞으려면 읍내까지 나가야 하는데 이렇게 찾아와 무료로 침도 놔주고 약도 주니 시간도 절약되고 효자가 따로 없다"고 큰웃음을 지었다.
한편,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2011년에도 의료취약계층의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의료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