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산업단지 조성 민자유치 청신호
스틸테크노산업단지 조성 사무실 개소
| 기사입력 2011-01-14 11:27:16

[청양=타임뉴스] 청양군이 올해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기업 및 민자유치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운곡면 미량리에 조성될 청양스틸테크노산업단지는 지난해 말 충남도에 투자의향서가 접수됐으며 관련기관으로부터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지난 12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산업단지조성 성공을 기원하며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석화 청양군수 및 관계공무원, 산업단지 입주예정 기업체인 삼진공작(주) 황선복 대표이사를 비롯한 23개 기업체 대표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산업단지 입주예정업체 대표들에게 "행복도시와 내포신도시 배후지역으로서 교통의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청양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청양을 선택한 것은 기업인으로서 탁월한 선택이고 이를 입증시키기 위해 군에서는 산업단지 조성이 마무리 될 때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군은 스틸테크노산업단지를 민간 실수요자 개발방법으로 약 50만제곱미터 규모에 430억원을 투자, 2015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장 가동시 2000억원의 매출과 지역주민 고용창출은 물론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간접 및 유발효과를 감안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대단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군 투자유치담당은 "스틸테크노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청양군 성장동력의 초석이 될 사업"이라고 밝히고 "인.허가 등의 신속한 처리는 물론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 주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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