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타임뉴스]당진군보건소는 금년 1월 1일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무료지원 사업”을 시행해 영․유아와 아동을 둔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5기 공약사업인 “국가필수예방접종 무료지원” 사업은 0세부터 만 12세 아동이 당진군 관내 보건기관이나 민간 의료기관을 이용하여 국가필수예방접종을 할 경우 접종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에게 의료기관 이용을 편리하게 하고 육아에 따른 접종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당진군이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금년 2월말 현재까지 총 6,600여명이 예방접종을 받았으며 이중 민간 의료기관을 이용한 인원이 3,500여명으로 민간의료기관 이용률이 전년대비 약 4.5배가 증가한 것으로 이는 주민들이 거주지 주변의 의료기관을 편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현상으로 주민들의 경제적, 시간적인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요즈음 타 지역에서 거주하는 엄마들이 자주 말하는 공통적인 대화는 집 근처에서 가까운 의료기관을 마음대로 선택해서 접종비 부담없이 무료로 아이들에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당진에 살고 있는 어머니들은 참 좋겠다.”라며 부러워하는 말이라고 한다.

이 사업은 주민등록상 당진군 거주자로서 위탁의료기관 이용 시 만12세 이하는 8종의 국가필수예방의 접종비 전액을 무료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당진군 홈페이지(www.dangjin.go.kr)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