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건강증진센터 1주년 맞아
- 전 군민의 19.5% 이용, 직원친절 95% 만족 -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7 10:20:38

[당진=타임뉴스]당진군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수준 향상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건강증진센터가 19일 개소 1주년을 맞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건강증진센터의 헬스누리 건강체험 교육․상담 프로그램 25,814명, 헬스나래 운동체험 프로그램 2,396명 등 총 28,210명이 참여해 전 군민의 19.5%가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헬스누리 건강체험 교육․상담 프로그램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헬스누리 건강체험관 컨텐츠 및 시설 81%, 운영직원 친절도 92%, 프로그램 내용 80%, 건강증진에 도움 76%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헬스나래 운동체험 프로그램의 프로그램 운영 내용 93%, 지도방법 92%, 직원 친절도 95%, 타인에 추천할 의향 94%, 건강증진에 도움 91% 등 모든 항목에 걸쳐 90% 이상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전 군민의 19.5%가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되어 주민과 함께 하는 보건소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또, 직원 친절도가 헬스누리 건강체험 92%, 헬스나래 운동체험 95%의 만족도를 나타내 이용율 상승에 일정부분 기여했다는 의견이다.



2010년 3월 19일 개소한 당진군 건강증진센터는 총 사업비 17억 7300만원을 들여 지상 3층 연건평 1160㎡규모의 초현대식 건물로 보건소 북측에 들어섰다.



건강증진센터는 1층에 한방진료실,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실 등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한방체험관이 있고 2층에는 개인별 건강수준 체크, 영양분석, 비만관리 및 상담, 건강체험을 할 수 있는 헬스누리 건강체험관이 마련되어 있다.



또, 3층에는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춰 개인별 맞춤형 재활운동을 할 수 있는 헬스나래 재활운동관과 샤워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밖에 전문운동사, 영양사가 상담실에 상주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도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개인별 맞춤형 운동법 지도를 위해 혈압, 맥박, 비만도, 체성분분석기 등 최첨단 장비도 갖추고 있다.



당진군 건강증진센터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건강행태 개선사업 수행과 금연, 영양, 운동, 절주의 4대 중점사업을 기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무료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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