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타임뉴스]당진군보건소는 오는 24일 오전에 소아과 전문의 김동일 선생을 초대하여 건강증진센터 한방실에서 ‘빈혈관리 및 예방’에 대한 영양플러스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최저생계대비 200%미만의 영양문제를 한 가지 이상 가진 유아 및 보호자 150명이다.
이번 교육은 빈혈바로알기, 예방관리와 치료에 관한 이해 등 전반적인 설명이 이루어지며, 제공되고 있는 식품으로 빈혈을 예방할 수 있는 조리방법, 식품섭취 영양교육이 이루어진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쌀, 감자, 당근, 감자, 우유 등 식품 11종을 보충식품 지원 및 영양교육, 상담, 실습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 상태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참여자는 만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가 참여 가능하며, 2011년 건강보험료 최저생계대비 200%미만이면 신청가능하며, 신체계측 및 빈혈검사, 24시간 식사섭취를 조사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300여명이 참여하여 빈혈유병자구가 93%감소와 영양섭취상태가 좋아지고 있어 보람을 느끼다.’며 영양플러스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더욱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2011년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도 위생적이고 신선한 보충영양식품 공급과 다양한 영양프로그램 운영으로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능력향상을 키워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군민의 영양도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