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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타임뉴스]청양군이 새봄을 맞아 민원실 분위기를 산뜻하게 단장하고 민원인맞이에 나섰다.
군은 민원인들이 내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직원들은 친절하게, 공간은 쾌적하게 가꿔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매일 아침마다 민원실 직원들은 친절교육을 철저히 받아 웃는 얼굴로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은 청소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이 직접 빗자루와 걸레를 손에 들고 깨끗한 민원실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생동하는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민원실 입구에 서양란을 배치하고 화단에 체리, 영산홍, 카랑코 등을 심었으며 시화ㆍ사진을 전시해 민원인들이 쾌적한 문화공간에서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게 배려했다.
특히 농협출장소가 민원실 옆으로 이전해 민원인들이 손쉽게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민원창구실명제, 통합민원발급창구, 민원콜서비스 등을 운영해 고객만족 서비스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민원실을 방문한 청양읍 이모씨는 “오랜만에 민원실을 방문했더니 쾌적한 환경과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로 민원을 빠르게 처리했다”며 웃음 지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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