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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타임뉴스]서천군이 다문화 사회 이해 교육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군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주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주 1회 다문화 사회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단일 민족에서 다민족 국가로 변모하는 과도기적인 시대적 변화에 맞춰 우리 국민들도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
실제 다문화 이주 여성인 ‘몬티타’(29세, 태국 출신)씨와 ‘박영화’(38세, 중국 출신)씨를 관내 3곳의 어린이집에 파견해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파견된 몬티나씨와 박영화씨는 지역 공동체 일자리 창출 사업 참여자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인식 개선에도 나선 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교육은 삼육어린이집과 해성어린이집, 하람어린이집 등 3곳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다문화사회이해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다민족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다문화 가정과 원만히 어울려 생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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