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문화체육센터 새롭게 태어나다
-12억 500만원 투입 리모델링 완료, 주민 생활체육공간 자리매김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01 12:09:10

[청양=타임뉴스]청양군 문화체육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군은 12억 500만원을 투입, 지난해 6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 3월 말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센터는 지난 1996년 준공한 건물로 내ㆍ외부 시설이 노후되어 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의 역할이 미흡해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외부는 미관을 고려해 품격 있게 정비했고, 내부는 다목적경기장, 화장실, 사무실 등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3층 소강당(142석)은 이용자 중심으로 리모델링하고 음향기기를 교체해 각종 교육, 회의 등 행사 개최 및 운영에 편의를 기하도록 했다.



군은 4월 중 문화체육센터 사무실중 행정목적 사용외 여유 사무실을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20조의 규정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입찰방식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군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편의제공과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체육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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