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보건의료원, 장티푸스 예방접종 오는 30일까지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4 17:34:01


[청양=타임뉴스]청양군보건의료원은 제1군 법정 전염병인 장티푸스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무료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장티푸스는 급성 전신성 열성질환으로 환자나 보균자의 소변 또는 변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먹으면 감염되고 더러운 물이 섞인 해저에서 자란 갑각류나 어패류(특히 굴), 배설물이 묻은 과일 등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될 경우, 5~21일 정도의 잠복기를 지나 고열, 복통, 두통,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장티푸스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끓인 물 마시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하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먹고 취약계층은 꼭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장티푸스 예방접종은 △식품 위생업소에서 조리에 종사하는 사람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에 종사하는 사람 △간이급수시설 지역 중 불안전 급수지역 주민 △급수시설 종사자에게 우선 접종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보건의료원에서 오는 30일까지 월, 수,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과거 접종력이 있더라도 3년을 경과한 경우는 재접종해야 한다.



각 면은 각 보건지소에서 실시하며, 문의는 청양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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