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줄 모르는 행보! 청양군수, 또 애경그룹 방문
기업유치, 장학금 등 적극적 지역홍보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7 13:31:13

[청양=타임뉴스]이석화 청양군수가 당면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멈출 줄 모르고 열정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중앙부처 출향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관계 장관들을 만나 청양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것에 이어 지난 24일에는 서울 애경그룹(회장 장영신)을 방문해 기업유치와 장학금조성 등 협조를 요청했다.







애경그룹과 청양과의 인연은 정산산업단지(청양군 정산면 역촌리 일대)에 애경그룹 계열사인 애경산업(주), 에이케이켐텍(주) 1ㆍ2공장, 애경화학(주)가 1990년대 입주하면서 더욱 깊어진 것. 애경산업단지는 청양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고,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 상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군에서도 애경이 불편없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한편 100대 기업안의 유능한 여성 총수이자 전경련의 이사 장영신 애경그룹회장은 갑작스레 사별한 남편의 유업을 넘겨받아 2개의 계열사를 27개로 성장시키고 IMF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끄떡없이 내실있는 애경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날 방문한 자리에서 이 군수는 그동안 청양 경제와 지역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애경그룹에 감사하다는 말을 서두로 청양의 주요 군정현황 및 추진사업, 국가시행사업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이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에 대해 조심스럽게 협조를 구했다. 특히 장회장은 최근 카이스트에 30억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훌륭한 일을 많이 해 왔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학기금 200억 조성사업도 인구감소로 어려운 여건에 직면한 군을 살리고 교육 여건이 열악해 청양을 떠나는 학생들에게 청양에서 공부해도 세계일류가 될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민선 5기 역점 사업으로 회장의 깊은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장 회장에게 “애경그룹 사업장 확장 계획시 청양지역에 꼭 유치토록 해 달라”며 기업유치 최적합 지역을 장단기 계획과 연계 소개 했다. 이에 장 회장은 “청양군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애경그룹과의 특별한 인연을 고려해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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