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충남형사회적기업 5곳 추가 선정
향후 1년간 인건비․보조금 지원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20 13:39:48

[서천=타임뉴스]서천군 월산리 영농조합법인과 문화예술단체 ‘혼’, 장항항만농어조합, 지성영농조합, 농촌생활목공센터 등 5곳이 충남형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각종 혜택을 받게 됐다.





지난 5월 공모 시 도내 44곳의 업체가 사회적 기업 선정에 응모해 최종 28곳이 추가 선정됐으며, 이중 서천군은 5곳이 선정됐다.



‘월산리 영농조합법인’는 정이 있는 화목한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을 노인들을 고용해 도농교류 사업과 농촌관광을 추진하고 있으며, ‘혼’은 전통문화예술단체이다.



이밖에 장항항만농어조합, 지성영농조합, 농촌생활목공센터 등은 각각 수산물 가공, 육묘생산 판매, 생태건축을 하는 단체로 알려졌다.



이번에 지정된 충남형사회적기업에는 앞으로 1년간 기초인력인건비(월 95만원, 최대 10명)와 전문인력 인건비(기업 당 1명, 월 150만원),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 등이 지원된다.



또 사업개발비(최대 3천만 원), 제품 우선구매,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의 혜택도 주어지며, 1년 후 재심사를 거쳐 연장이 가능하다.



군은 하반기 설립예정인 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기업의 홍보 및 마케팅 강화, 신규 수익모델 창출 등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토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조중연 경제진흥과장은 “민간단체와 사회적 사업가를 대상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설명회 개최와 맞춤형 교육 및 경영 컨설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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