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세무조사 불안감 ‘오리엔테이션’으로 해소
우리 법인이 세무조사를 왜?…대상법인 궁금증 풀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3-29 19:30:59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29일 아산에서 올해 지방세 세무조사 선정법인과 시·군 세무조사 공무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그간 세무조사는 조사권자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했으나 낮은 자세로 세무조사 대상법인으로 선정된 기준 등 세무조사와 관련된 궁금증과 막연한 불안감을 풀어주기 위한 소통의 장을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지방세 세무조사 사례 등 법인에게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담은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책자를 배부하고, 조사 결과에 대한 사전·사후 권리구제 제도와 세무조사 신고서 작성요령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되어 참석한 법인담당자와 조사공무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천안시에 소재하는 K기업의 회계담당자는 “도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는 처음이라 막연한 불안감과 왜! 하필 우리 법인이 선정되었는지 무척 궁금했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돌아간다면서 관련서류를 성실하게 제출하여 신속하게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하겠다”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충청남도 세무조사 대상법인은 103개로 가능하면 서면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세무상담과 함께 조사결과에 대한 충분한 해명기회를 제공하고, 조사시기 변경·징수유예 등 납세자의 권리가 보장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방세 세무조사를 운영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