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시립도서관, 여름방학특강 ‘성료’
‘책 속에서 여름나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호응 높아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8-23 19:49:44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공주시 시립도서관이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여름방학특강 ‘책 속에서 여름나기’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종료됐다.

공주시 시립도서관은 이번 여름방학기간에 웅진관과 강북관에서 총8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52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웅진관에서는 쉽고 재미있는 동시를 통해 아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감성을 이끌어내는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스피치, 시낭송’을 진행했으며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Fun한 음악여행’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생태 관련 도서를 활용해 자연미술활동 및 생태학습을 진행한 ‘생태독서교실’은 참여자의 호응이 좋았으며 우리 지역의 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된‘여름 이동독서교실’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강북관에서는 학년별로 테마를 가지고 특색있게 운영된 ‘여름독서교실’과 전통 차(茶)예절을 실습 위주로 교육한 ‘생활다례교실’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호응이 높았다.

특히 ‘벌룬마임&샌드아트’ 공연은 참여자 모집 전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모래 그림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샌드아트 연출과 마임리스트의 풍선 작품 선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공주시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독서뿐만 아니라 즐기며 체험하는 문화공간이 됐을 것”이라며, “도서관이 책과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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