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13계룡軍문화축제 손님맞이 준비 완료
축제현장 최종점검,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득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9-30 20:20:49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계룡시는 2013 계룡군문화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 현장점검에 나선다.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3계룡군문화축제는 올해 6회째로 군(軍)문화의 참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오늘 점검은 우선 관람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행사장내 청결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이기원 계룡시장을 비롯한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주행사장 곳곳의 기반시설과 개막공연 등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최종 리허설을 실시한다.

계룡산 천황봉을 배경으로 77만㎡의 주행사장에 국내외 군악‧의장, 네팔‧태국 해외군악대, 특공무술 등 웅장하고 화려한 공연을 위한 3천석 규모의 주공연장과

각종 전시‧체험, 이벤트를 위한 부스와 관람객 휴식을 위한 쉼터, 화장실, 식수대와 현금인출기 등 17종의 편의시설 설치와, F-5 전투기와 헬기, 장갑차 등 무기 전시 및 단정도하, 막타워 등 병영훈련체험을 위한 시설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내 탱크와 군함모형의 국화꽃조형물, 육·해·공군 토피어리, 태극기 나무 거리 조성, 가로등 배너기, 청사초롱 설치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야간공연을 위한 조명, 안전펜스 설치와 경찰, 헌병,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안전요원 배치와 교육을 실시하여 관람객 안전을 위한 준비도 마무리 한다.

여기에 5,600여대를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전국 관람객을 위해 행사장~대전 현충원역, 행사장~건양병원네거리를 잇는 셔틀버스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계룡역~행사장 구간을 비롯해 계룡시내~행사장, 주차장~행사장 순환버스도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6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모든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하고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 목표인 관람객 110만명 이상 유치로 ‘2015 계룡세계軍문화축전’의 성공개최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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