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계룡軍문화축제 개막
軍과 국민이 하나되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0-02 22:16:26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평화와 행복의 아름다운 울림’이라는 주제로 계룡대와 계룡시 일원에서 5일간 펼쳐질 ‘2013 계룡軍문화축제’가 2일 화려하게 개막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2013 계룡軍문화축제’는 오전 10시 통합개막식을 시작으로 군악‧의장대 축하공연과 특공무술 시범 및 헬기 축하비행 등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인 ‘2013 계룡군문화축제’ 개막공연은 2일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됐으며 전문MC 김원규와 이주원이 사회를 맡아 특공무술시범을 시작으로 국내‧외 군악‧의장 공연과 헌병 모터사이카 시범, 입장 퍼레이드, 개막공연 선언, 영상 축하 메시지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대포가 발포되면서 불꽃과 함께 성화가 점화되고 평화의 상징인 모형 비둘기 1천여마리가 비상하는 이색적인 성화 점화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피날레 공연에서는 이기자부대 수색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좋은 노래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태우가 1,200명의 군악대와 함께 합동공연을 펼쳐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 피날레는 음악, 영상, 조명, 레이저 쇼가 함께 이뤄내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화려하고 아름답게 펼쳐져 관람객들을 감동시켰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軍과 국민이 하나되어 신나게 보고, 듣고, 체험하며 세계평화와 통일을 지향하고 믿음직한 국가의 안보위상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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