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3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최영진 sosyoungjin1@hanmail.net | 기사입력 2013-10-04 21:45:19
[아산타임뉴스=최영진기자] 10.4일(금) 14:00 2013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둔포면 석곡리
아산테크노벨리 소재 주식회사 이녹스에서
관계기관 및 단체, 기업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됐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한 2013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종합계획에 의하여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시장이 현장을 총괄하는 통합지휘 및 광역지원 체계의 훈련으로
시행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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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직접 총괄하며 격려하는 복기왕 아산시장 |
훈련유형은 테러에 의한 폭발로
건물 일부가 붕괴하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화재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으로 군․경이 테러분자를 생포하고,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긴급구조통제 단을 가동하여 사상자의 긴급 구조․구급 및
관계기관의 상호협력체계를 가동하여 재난을 수습하는 현장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현장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실제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관계기관별 역할분담 및 동원태세 확립은 물론 실제의 재난상황에서의
관계기관 및 단체가 상호 협력하고 사태 수습능력을 배양하였다.
한편, 복기왕 아산시장은 훈련 강평에서 ‘최근 가스폭발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테러 또는 후천적인 인적재난에 의한 많은 인명과 재산상의
손해를 입고 있어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재난에 대한 관심과 유형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스스로 안전 확보로 안전한 아산을 만드는데
다 같이 동참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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