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계룡軍문화축제, 성황리에 폐막
119만 관람객 유치로 세계적인 軍축제 재확인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0-06 17:39:13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평화와 행복의 아름다운 울림’이란 주제로 개최된 ‘2013계룡軍문화축제’가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119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작년에 이어 100만명 이상을 유치함으로써 세계적인 軍축제임을 재확인 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평일에는 전국 각급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들의 현장학습 체험 단체관람이,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아 행사기간 내내 77만여㎡의 활주로를 가득 메웠다.

이로서 다시 한번 명실공히 軍관련축제 중 대한민군 최대 축제임을 재확인하고 세계적인 축제로서 ‘계룡세계軍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성장 동력이 되었다.

새롭게 도입된 서바이벌게임 체험과 3D‧4D입체영상 체험은 재미와 함께 안보교육의 장을 마련해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계룡시 일원과 비상활주로에서 펼쳐진 화려한 거리퍼레이드에서는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헌병사이카를 시작으로 기수단, 군악‧의장대, 해외군악대와 함께 올해는 각 면‧동 대표단이 참여하여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또한, 올해 3회째를 맞은 전국 마칭밴드 경연대회는 7개팀의 경연으로 서울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 마칭밴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관람객과 응원객들에게 축제의 색다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행사기간 중 계룡산 안보체험 등반 역시 평소에 개방되지 않는 천황봉을 찾은 등산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고, 엄사지역에 조성된 자동차극장과 프린지공연장은 시내 일원으로 관람객을 분산시키고 시내 일원 소비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5,600여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운영과 헌병대 등 軍과 市 공무원의 교통통제와 셔틀버스 운행으로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에 힘써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아울러, 매년 함께 개최하고 있는 지상군페스티벌과 벤처국방마트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동개막식 등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로서 해를 거듭할수록 완성도 높은 행사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6일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꿈과 희망의 대향연’이란 주제로 성악가수 신문희와 전 출연진의 합동공연의 감동적인 무대와 함께 이기원 계룡시장의 폐막선언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웅장하고 화려했던 5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에서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내년에도 더욱 더 내실 있는 축제를 위해 노력하여 세계적인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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