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젊음의 행진’ 보령서 19~20일 공연
최고의 연출진과 화려한 무대, 파워풀한 안무를 느낄 수 있는 한국 창작뮤지컬의 스테디셀러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0-07 17:42:22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고의 연출진과 화려한 무대, 파워풀한 안무를 느낄 수 있는 한국 창작뮤지컬의 스테디셀러 ‘젊음의 행진’이 오는 19일과 20일 충남 보령의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젊음의 행진은 송승환-왕영은 등 떠오르는 청춘 남녀 스타들이 MC로 무대에 서고 8090하이틴 세대의 오빠인 소방차, 심신, 신승훈, 이승철, 서태지와 아이들 등 당대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총출연했던 음악 버라이어티 쇼 '젊음의 행진'이 더욱 신나는 열광의 무대로 다시 돌아온다는 내용의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은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음악프로그램 '젊음의 행진'과 1990년대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 '영심이'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8090시대를 대표하는 가요로 무대를 채운다.

주인공 오영심 역에는 ‘스프링어웨이크닝’, ‘친정엄마’ 등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예 유주혜가 맡았으며 한결 같이 영심이를 짝사랑하는 순정남 왕경태 역에는 드라마 ‘골든 타임’에서 훈남 인턴 역을 연기한 김사권이 출연한다.

천방지축에 실수투성이던 왈가닥 오영심은 어느덧 어엿한 공연 기획자에 나이 서른 셋, 왕년의 하이틴 스타인 형부와 함께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준비하던 영심, 전기안전점검을 위해 공연장을 방문한 왕경태를 우연히 만나 옛 추억 속으로 빠져든다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예약은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또는 방문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은 1만원이며, 공연시간은 19일과 20일 오후 3시와 7시 30분(1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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