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산성동 시내버스 정류장 임시정류소 운영
시내버스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이달 30일까지 임시정류소 설치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1-13 20:16:46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공주시가 산성동 시내버스 정류장 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인해 현 시내버스 정류장을 산성동 구 터미널 부근 공영주차장으로 변경해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정류장 현대화사업은 낡고 노후된 산성동 시내버스 정류장을 현대화된 버스터미널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화장실, 대합실, 승차대 등 시민편의시설을 대폭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착공해 12월 초 준공된다.

그동안 산성동 시내버스 정류장은 시설이 오래되고 낡아 승객들에게 불편 및 불쾌감을 줘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던 장소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에게 쾌적한 교통편익을 제공하게 돼 시내버스 이용객이 증가하고 이와 더불어 산성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 증가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진 교통과장은 “이번 임시정류장 운영은 시내버스 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며, “이번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내버스 무료환승제, LED 번호판 부착사업, 버스승강장 시설보수, 시내버스 도색 등 버스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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