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세무서 민원실 생겨 정말 편해졌어요”
지난달 10일 개소 후 300건 넘는 민원처리로 효과 톡톡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1-20 16:23:11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계룡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된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이 개소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주민 편의 증진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0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 업무에 돌입한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은 불과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이미 300건이 넘는 업무를 처리했으며 일일평균 50건 이상의 문의전화가 들어오고 있다.

현재 논산세무서에서 직원 1명이 파견되어 사업자등록, 민원증명서 발급 및 민원서류 접수 등 각종 국세관련 업무처리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등 각종 신고 기간에는 추가적으로 인원이 보강되어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금암동에 거주하는 이모씨(45, 자영업)는 논산까지 가지 않고도 계룡에서 업무를 해결할 수 있어 시간이 절약되는 것은 물론이고 마음마저 편하다며 그동안 논산세무서를 왕래하며 민원서류를 빠뜨려 다시 방문하는 등 불편했던 기억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세무서 민원실이 아직 개소 초기인 만큼 여러 매체를 통해 꾸준히 홍보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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