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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새샘중학교는 언어폭력이 학교폭력의 단초가 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학생회 및 학생자치적인 폭력추방 조직인 학교폭력 힐링 학생봉사 동아리 중심의 욕설 추방 캠페인, 상습적 욕설 학생(특별한 피해자 없는 경우)에 대한 선도 및 징계 관련 학교규칙을 제·개정하는 등 ‘욕설 없는 학교 만들기’운영에 주력해 왔다.
천안새샘 중학교는 2013년 학생주관 욕설없는 학교 만들기 운영에 주력하며 토론회를 개최 하고 있다. 사진=천안교육지원청 |
특히, 지난 22일에는 시청각실에서 학생회장, 학생부회장, 1,2,3학년 반장, 부반장, 학교폭력 힐링동아리, 학급지킴이 학생들이 모여서 욕설 없는 학교만들기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욕설 없는 학교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의 언어문화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언어와 행동을 순화함과 동시에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함을 목적에 두고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을 진행한 2학년 김하은 학생은 “토론을 진행하면서 욕설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우리들 입장에서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제는 더욱더 바르고 고운 말을 함으로써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학생들이 많아질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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