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장원 보건진료소 개소식 가져
시설 현대화로 농촌지역 주민 건강관리에 만전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2-23 18:36:28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공주시가 정안면 장원리 인근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보건진료소 이전 신축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1일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신축한 장원보건진료소는 국비 1억 7300만원을 포함한 총 3억 5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연면적 164㎡ 규모로 진료실, 건강증진실, 숙소 등의 시설과 발 마사지기 등 최신식 물리치료 시설을 갖췄다.



시는 이번 보건진료소가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고단한 농사일로 인해 관절염, 허리통증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함은 물론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장원 진료소를 끝으로 공주시의 18개 보건진료소에 대한 현대화 사업을 모두 마쳤다”며, “보건진료소가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무더위나 혹한기에 주민들의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명헌건설 조성엽 소장과 그린아트건축사사무소 김찬회 소장이 보건진료소 신축에 기여한 공로로 공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장원보건진료소협의회 김기태 회장은 주민들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