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옥룡동 작은도서관 개관식 개최
책 읽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 주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2-27 19:17:23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공주시가 지난 26일 오전 11시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옥룡동 작은도서관의 개관식을 열었다.

작은 도서관은 공주시가 시민들이 도서관 접근성을 높여 생활 속에 독서 문화가 스며들게 하기 위해 공주시 옥룡동 주공아파트 1단지 상가 2층에 조성했다.



작은도서관은 55.17㎡의 전용면적에 28석의 열람석과 일반도서, 아동도서, 다문화도서 등 2819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도 비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아늑하고 정감 있는 분위기로 잘 꾸며져 독서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며 “앞으로 이곳을 자주 이용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앞으로도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읍·면지역까지 북까페 형태의 작은 도서관을 점차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책과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작은도서관을 시범운영한 결과 하루 평균 30여명의 시민들이 작은 도서관을 찾아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이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