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새해 시정 계획 논의 및 시정 안정성 확보에 주력
2014년도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1-10 18:16:37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공주시는 민선 5기 마지막해인 올해 시정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2014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이준원 공주시장 비롯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시정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올해의 업무여건과 주요업무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보배로써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이보이세의 마음으로 시민행복증진,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제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 5도2촌 주말 체험도시 육성. 삶이 윤택한 복지·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시는 지난해 5년 연속 충남도 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각종 시책평가에서 26건의 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47개의 공모사업에 선정, 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시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가 그동안 추진했던 주요 시책사업을 깔끔하게 마무리 해 민선 6기 새 지방정부가 시민의 희망을 닮은 새로운 시책을 부담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삶의 질을 높이는 시민 중심의 시정을 추진해 시민 행복지수에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며, 역사·문화·생태환경 도시로서의 위상 정립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6.4 지방선거, 세종시 성장 등 급변하는 주변 정세에 대비해 공주 역세권 개발, 세종시와의 상생발전 등 중·장기적 미래비전 설계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올해에는 시의 행정에 있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안정적 기준을 정립해 행정이 안정성 있고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외부 정치를 바라보지 말고 엄격한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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