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공주시가 편리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언제 어디서든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정부민원포털 ‘민원 24’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민원 24’는 국민 누구나 행정기관 방문 없이 집·사무실 등 어디서든, 24시간 365일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안내받고, 신청하고, 발급·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정부 민원 포털사이트이다.

‘민원 24’를 이용할 경우 관공서 방문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등본·초본, 자동차등록원부 등 43종은 수수료 감면 혜택까지 볼 수 있다.

전입신고 등 3,000여종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1,163종은 인터넷으로 즉시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표, 개별주택가격확인원 등 22종의 민원을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이런 ‘민원 24’의 사용 홍보를 위해 시청 산하공무원들이 솔선해 활용하도록 하는 한편,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의 임직원 및 회원들로 하여금 가입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각종 공부를 많이 활용하는 건축사사무소, 감정평가사, 부동산 업체 등에게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사무소 내방 민원인들에게도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온라인 정부민원창구(www.minwo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신청민원을 검색해 신청내용을 입력하고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 후 이용하면 된다.

수수료가 있는 민원은 휴대전화 소액결제, 카드, 계좌이체 등을 통해 결제한 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