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달콤한 청정논산딸기 수확체험 진행
이달 15일부터 청정딸기수확체험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2-18 21:00:23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봄 내음 가득한 새콤달콤 딸기 맛과 향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청정논산딸기 수확체험 계절이 돌아왔다.

논산시에 따르면 관내 1800여 농가에서 한창 출하중인 청정 논산딸기를 농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수확체험이 이달 15일부터 은진면 등 일부 농가에서 시작됐으며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 초순부터는 체험농가협의회원 40여 농가를 비롯한 많은 농가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비용은 수확시기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나 2월 현재 어린이 1만원, 성인은 1만5000원선으로 농가 정보 확인 후 인터넷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농원에서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신선한 친환경 논산딸기를 맘껏 먹을 수 있는 수확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농장에서 운영하는 딸기잼, 비누 공예체험, 딸기 퐁듀 만들기를 비롯해 연날리기, 딸기비빔밥, 딸기인절미 만들기 등 체험을 덤으로 즐길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신선한 딸기와 딸기잼도 구입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수확체험농가에 대한 자세한 현황은 논산딸기축제 홈페이지 (http://www.nsfestival.co.kr) 체험농가 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국 최대 주산단지를 자랑하는 논산딸기는 친환경농법인 미생물·천적농법과 꿀벌을 이용해 화분 매개를 하는 등 녹색농업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면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12만여명이 청정논산딸기 수확체험에 참여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동안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5개 분야 100개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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