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희망 아산시 어울림 마당 행사 개최
최영진 | 기사입력 2014-04-11 17:46:05
[아산타임뉴스=최영진기자] 아산시가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희망 아산시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는 매직쇼가 흥미롭게 진행됐고 기념식에선 장애인복지유공자 11명에 대해 기념패 수여식이 있었다. 특히, 올해부터 ‘아산시 장애인권 및 장애극복상 조례’에 의해 제1회 장애인 인권상과 장애극복상을 새롭게 신설해 수여했다.



아산시가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희망 아산시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하고있다.

장애인 인권상은 성모 즐거운 집에서 생활재활교사로 근무하며 인권 지킴이단 위원 활동과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 교육,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해온 이용희 씨가 수상하게 됐다. 또한, 장애극복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도전정신으로 장애인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시각장애인협회 심부름센터장 한송희씨가 수상하게 됐다.

이 밖에도 어울림 행사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모범 중․고등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도 이뤄졌다.

부대행사로는 장애인에 대한 구인․구직상담, 이·미용서비스, 장애인보조기 수리, 보건소 의료반 운영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오후부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축제가 개최됐으며, 무지개 사물놀이, 연예인 초청공연과 장기자랑 등의 축하공연도 이뤄졌고 추첨을 통해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도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