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단결, 한줄,한힘,으로 천안의 천하통일 스포츠줄다리기팀 3위입상
최영진 | 기사입력 2014-04-14 22:26:33

[천안타임뉴스=최영진기자]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75호인 ‘기지시줄다리기’가 세계속의 축제로 발돋움한 모습을 보이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30여만명이 참석하였으며 메인 행사인 줄다리기를 비롯해 ▲한국전통줄다리기 연합단체 결성을 위한 대표자 회의 ▲제6회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혈액형 줄다리기 등 이색 줄다리기 및 ▲제1회 충남도지사기 전국풍물대회 ▲전통 혼례식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스포줄다리기 대회에서 천하통일 남자부 팀이 경기하는 모습

특히 축제 3일째 진행 된 제6회 스포츠 줄다리기대회는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스포츠 줄다리기는 전통줄다리기와는 다르게 생활스포츠 종목으로 8명이 한 팀이 되어 남자 600kg, 여자 500kg, 혼성 500kg 경기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제6회 스포츠 줄다리기대회에는 천안지역의 스포츠 줄다리기팀 ‘천하통일’이 참여하여 남·녀 부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천하통일 선수 라대주(남,43세)는 “천하통일은 충남과 천안을 대표하는 스포츠줄다리기 팀이다. 충남을 대표하여 천안을 더욱 알릴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스포줄다리기 대회에서 천하통일 여자부 팀이 경기하는 모습

제6회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에서 남자부·여자부 모두 ▲1위 대구 청풍달구벌 ▲2위 대전한빛 ▲3위 천안 천하통일팀이 차지하였다. 또한 스포츠 줄다리기는 현재 중요무형문화재뿐 아니라 유네스코에 등재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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