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맞춤형 통학편의 제공
-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통학실태 파악 및 점검 실시 -
최영진 | 기사입력 2014-05-02 11:36:57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총111개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250여명, 학부모 120여명 총 370여명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학습권 보장 및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총 1억 2천만의 통학 편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통학편의 지원은 장애학생 개인의 맞춤형 교육 실현과 장애개선을 위한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목적으로 원거리 통학 학생을 대상, 매월 수업일수를 확인하여 학부모 개인 통장으로 실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회 3∼4월의 통의편의 지원규모는 총 57개교 37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대상 약 2,500만원의 통학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학편의 지원은 도보로 통학할 수 없는 원거리배치 학생, 통학버스 비경유 지역중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 및 장애학생과 함께 통학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로 지원되고 있으며, 통학편의 지원의 목적과 대상 및 기준 등을 준수하고 있으며, 학교에서의 적정 관리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수시로 학생 통학실태를 파악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천안교육지원청은 금년 특수교육대상자와 보호자에 대한 통학지원비가 전년 대비 10% 감소 지원되었으며, 이는 통학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통학수단별 맞춤형 적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 실시와 개별 통학이 불가능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과 학교가 연계한 특수교육적 접근 방법 안내 등의 컨설팅 결과라고 덧붙였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보호자에 대한 통학편의 지원이 현실화되면서 실비로 소요되는 대중교통요금 혹은 학생 통학을 도와주는 보호자의 통학비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이는 변화하는 정책들을 반영한 실제적 지원으로 몸이 불편한 학생들의 통학에 어려움을 줄이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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