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선비문화축제에 꼬마 선비촌 체험관 운영
도전! 영주 선비문화 골든벨 열려
김기재 | 기사입력 2009-05-28 19:53:48

영주시(시장 김주영)는「2009 영주 선비문화 축제」가 열리는 5월 30일부터 6월1일까지 3일간 서천둔치에서『꼬마 선비촌 체험관』을 운영한다.

꼬마선비촌은 천자문, 사자소학, 명심보감 등의 강학시연과 쉽게 배울 수 있는 친·인척간의 촌수 바로 배우기, 한복 입어보기와 다도를 배우는 선비 예절교육을 가르친다.

또한, 경상북도 서예대전 초대작가와 함께하는 서예 체험 및 가훈 써 주기는 전통문화와 가족 구성원의 올바른 예절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6월 1일 10시부터는『도전! 영주 선비문화 골든벨』이 19개 초등학교 4~6학년생 중 예선을 통과한 100명이 전통복장을 입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문제풀이를 골든벨 형식으로 실시하여 영주 역사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명에 대해서는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최우수자 50만원)이며, 돌발 퀴즈를 통하여 학생 및 학부모에게도 상품권 및 특산물을 지급한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선비축제 기간 중 영주에 관한 문화 영상 제공과 명품 교육특화도시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 홍보 전시관에서는 영주영어체험센터의 교육 장면, 과학 꿈 잔치, 영어교육 프로그램 등을 상영하며 5일간 20명의 원어민이 배치되어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학습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전통문화와 어우러지는 미래지향적 글로벌 인재양성의 꿈을 축제를 통하여 실현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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