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 자녀와 함께하는 선비촌 영어체험 캠프 운영
| 기사입력 2009-06-17 09:25:14

영주시는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에 따른 국제화교육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6월15일부터 16까지 선비문화수련원과 소수서원 일대에서 미8군 자녀와 함께하는 선비촌 영어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인원은 69명으로, 영주교육청에서 추천한 관내 중·고등학생 40명과 미8군 자녀 29명이 파트너가 되어 캠프기간 동안 여러 활동을 펼치게 된다.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에서 첫째 날은 선비문화수련원 옥탁관에서 서로의 얼굴을 익히기 위한 레크레이션과 전통혼례 시연, 택견 등을 체험 하게 되며, 둘째 날은 전날에 이어 전통 다도 배우기, 떡메치기 등을 체험한 후 부석사 방문을 통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자연스런 대화 형식의 외국어 학습을 하게 된다.

이 캠프가 성사된 배경은 지난 4월 우리시 관계 공무원과 미8군 관계자 간 상호 교류를 통하여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이 번 캠프를 계기로 영주시와 미8군 간의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구도시 3년차인 영주시는 특구사업은 물론 학생 영어페스티벌 등 교육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공부하기 좋은 교육여건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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