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골전통시장 개소식 및 현판식
경북도내 여성 상인회장 1호로 선비골전통시장(구 채소시장) 날개짓
| 기사입력 2009-06-17 09:44:23

30여년(1976. 1. 1 개설)의 전통을 자랑하는 영주의 구 채소시장이 선비골전통시장(회장 권영숙, 47세, 우리상회)으로 인정시장 등록(09. 6. 5, 영주시)을 마치고 16일 오후 4시 김주영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 김인환 시의회의장, 시장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발을 내딛는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선비골 전통시장은 “재래시장 및 상점가특별법”에 의하여 영주1동 318-7번지를 비롯한 주변 5,683㎡일대에 점포수 100개를 갖춘 영주지역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식료품도소매 업종을 주로하고, 식육판매, 의류, 식당 등 10여 종류의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개소식에서 권영숙 상인회장은 앞으로 ‘상인회가 젊고 패기있는 임원으로 구성된 만큼 시설 개선 및 친절한 서비스로 경영마케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침체된 시장을 활기찬 시장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의욕 넘치는 다짐을 하였다.



또한, 대형마트에 밀려 외면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하여는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도 급선무지만 무엇보다도 상인들의 의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변화하는 고객들의 구매 패턴에 맞게 친절한 서비스와 신뢰받는 상품으로 고객을 모시는 시장으로 변모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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