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장학금 및 불우이웃성금 조성
| 기사입력 2009-08-13 07:18:00

영주시 휴천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수성)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화)에서는 11일 시청전정에서 수박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단체 회원 40여명이 농지 2,000㎡를 임대해 직접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수박을 판매하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수익금 전액(2백여만원)을 인재육성 장학금 및 불우이웃 성금 조성에 기탁하기로 했다.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시중 가격의 50%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는 등 뜻 깊은 행사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휴천2동 새마을단체에서는 ″매년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여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인정이 넘치는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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