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재해 예방 업무협력 협약서 체결
“전기설비 안전관리로 전기재해 예방”
| 기사입력 2009-11-20 11:09:47

영주시는 11월 1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와 전기설비의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협력 및 공동대응에 관한 『전기재해 예방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력 협약은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와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공사는 영주시가 관할 전기설비에서 정전, 화재 등 이상이 발생하여 기술지원을 요청하는 경우에 신속한 출동으로 응급조치를 지원하고 아울러 전기안전교육, 기술자료 제공, 정보교환 등을 요청할 경우에는 최대한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기설비의 사고예방과 효율적인 유지·운용을 위한 정기적인 정밀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상호 에너지절약을 위한 기술자문 및 신기술정보를 공유하여 지역발전과 시민 안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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