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와 배려의 재능 키우기,
학부모 특강 열려
| 기사입력 2010-03-19 18:24:35

창의와 배려의 글로벌 인재 육성의 요구가 인재대국 지향의 우리 국가의 키워드로 강조되는 가운데, 영주교육청(교육장 박상오)에서는 3월19일 2010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에 즈음한 영재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창의와 배려의 재능 키우기 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회에는 한국영재교육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신동 박사(순천향대 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어 1%의 영재성을 어떻게 발견하고 촉진시킬 것인지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영주교육청에서는 그 동안 매년 영재교육원 입학식 때마다, 영재학생 학부모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재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끌어 올릴 수 있는 비젼을 제시하여 왔다.



특히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을 확보하게 된 배경에는 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는 분석 아래 영주교육청 부설영재교육원에서는 지난 해 영재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여 다양한 심화프로그램과 자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일반학급에서의 영재교육을 위한 교원 연수를 비롯한 선진 영재교육을 실천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영재교육지도강사들의 수업 공개 및 발표 기회를 확대하여 교수 전문성을 높이고, 퍼듀 3단계 심화 학습 모형과 같은 우수한 선진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영주교육청 관내에는 부설영재교육원의 초 중등 수학 및 과학 과정이 설치되어 있다.



영주동부초등학교의 리코더 영재학급, 영주남부초등학교의 지역공동영재학급, 영주중학교의 영어영재학급, 영광중학교의 컴퓨터 영재학급이 설치되어 지역 전체 학생의 1.3%가 넘는 180명의 학생들이 영재교육의 혜택을 받고 있다.



한편 박상오 교육장은 선비의 교육전통을 지닌 영주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영재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영주의 영재교육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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