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합동전통혼례식」행사
선비촌(죽계루 앞) 에서
| 기사입력 2010-04-24 10:42:09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광순)에서는 4월 24(토) 11시 30분 선비촌 죽계루 앞에서 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식 행사를 갖는다.



이날 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식에는 한국으로 시집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던 외국인 신부 5명(베트남 4명, 라오스 1명)과 한국인신랑이 참가하여 혼례식을 올릴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색동옷을 입고 청사초롱을 밝히는 초롱동이를 앞세우고 가마를 탄 신랑신부 입장행렬을 시작으로, 혼례절차인 행 영서례 - 행 전안례 - 행 교배례 - 행 합근례 순으로 진행되며, 선비촌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말 교육, 아동양육지도, 가족상담 등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다양한 교육 지원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가족생활 및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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