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국 맞춤형 GAP농산물 생산
『수출사과 전문기술 교육실시』
| 기사입력 2010-05-18 15:03:05

영주시는 5월 17일 봉현면 두산리 참사랑 사과수출단지 선과장에서 수출단지 농가 60명을 대상으로 수출 사과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사랑 사과수출단지(대표 박재열)에서 식물검역법 제28조의 한국산 사과 생과실 대만 수출 검역 과수원 요건에 따른 복숭아 심식나방의 종합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되었다.



참가자들은 사과전문병해충 담당지도사(전우영)의 지도로 해충의 생리와 성페로몬을 이용한 친환경 유인트랩을 직접 조립, 활용 설치하는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한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영주시에는 사과수출을 위한 선과장으로 영주 APC 등 10개가 있으며 올해 420농가 478.5ha가 대만으로의 수출을 위해 농가등록을 마치고, 수출상대국의 기준에 적합한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환경을 기반구축에 전념하고 있다.



대만 사과수출은 지난해 1,713톤으로 2007년에 비해 315%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갑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내에서 팔고 남으면 수출하던 기존의 틀을 바꿔 국내 농가들이 수출에 초점을 맞춘 고품질 과일을 생산한 결과“라고 전했다.



영주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수출 대상국을 넓히고 기준에 적합한 농산물 생산 환경조성과 농가기술향상에 힘써 농가 소득증대와 우리농산물의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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