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최우선”
| 기사입력 2010-05-26 13:25:42

영주시에서는 날로 늘어나는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보행신호잔여시간 표시기’ 및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확대 설치하는 등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해까지 5개 교차로 34개소에 보행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금년도 6월초까지 6개교차로 36개소의 횡단보도 신호등에 보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 완료하고 내년도에는 관내 모든 교차로 횡단보도에 보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보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는 도심지 도로의 횡단보도에 설치된 보행자 신호등과 병행 설치되는 보조 장치로서 보행자에게 녹색점멸 신호의 잔여시간을 정확히 알려주어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여주는 장치로서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에서는 횡단보도에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도모하기 위하여 금년 6월초까지 3개교차로 22개소의 기존 음향신호기를 경찰청 규격 신형 음향신호기로 기능개선하고 매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숫자로 표시되어 여유 있고 편리함은 있으나 시간표시기만 믿고 보행자의 안전 불감증이 결여될 경우 사고가 우려된다며 언제든지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좌우를 살핀 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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