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고수들의 기량 경연.. 제8회안동웅부한시백일장
| 기사입력 2010-06-04 10:56:43

유교문화의 고장인 안동의 전통문화를 자랑하며, 한시의 진정한 고수를 선발하는 제8회 안동웅부전국한시백일장 행사가 오는 6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문화휴식공간인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개최된다.



(사)박약회 안동시지회 지회장 안승관 가 주관하며, 올해 여덟번째로 개최되는 이날 백일장에는 전국의 한시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닦은 한시 솜씨를 뽐내게 된다.



금년 시제는 願 웅부번영(雄府繁榮),압운(押韻)은 영(迎), 영((榮), 성(城), 성(聲), 낙운은 당일발표, 칠언율시이며,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의 전통유학을 계승발전하고 도청건설 등 미래천년의 도읍지로서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웅부번영이란 시제를 정했다.



그동안 웅부신록(雄府新綠), 선양박약(宣揚博約), 명승고부(名勝古府), 등영가헌(登永嘉軒),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지정, 추모 공민왕복주몽진 등의 시제로 안동의 정신문화를 꽃피우며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 인정받는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사)박약회안동지부 이동건 사무국장은 “옛날에는 한시가 선비의 기본덕목 이였으나, 한문교육이 쇠퇴한 지금 한시문화가 명목만을 유지하여 아쉽게 생각하며, 해를 거듭할 수록 명성을 얻고 있는 안동웅부전국 한시백일장이 유교문화의 계승과 한시문화의 부흥을 위해 기여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