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돕기” 실시로 농민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다
| 기사입력 2010-06-10 16:27:04

영주시 봉현면(면장 이윤섭)에서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과재배의 주산지인 봉현면은 예년보다 농촌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공공근로 참여인원을 농촌 일손돕기에 전환 배치하고, 지역구 시도의원, 면사무소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과수 열매솎기 농작업을 지원하는 등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자들은 주로 기계화율이 낮은 고추 등 밭작물의 파종과 이식 작업 및 과수의 열매솎기와 봉지 씌우기 등의 농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부녀자, 노약자, 주가족원의 질병 및 사고로 인한 거동불능 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우선 지원하고 있다.



봉현면에서는 6월말까지 농촌 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봉현면 일손돕기창구(☏639-7604)로 신청하면 1농가2~3일 정도 공공근로 가용인력 및 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이윤섭 봉현면장은 “농촌 일손 돕기가 농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하고, 일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의 부담을 덜어 주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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