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산면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 기사입력 2010-07-05 12:45:05

영주시 단산면에서는 지난 7월 1일 단산면사무소에서 제4기 주민자치위원 25명과 고문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및 워원회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는 김재욱(54세, 사천2리) 위원이 선출되고 부위원장에 박찬호(54세, 단곡2리), 강옥순(59세, 좌석리)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재욱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일구어온 성과를 계승, 발전시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위원은 2012년 6월까지 2년간 지역개발, 문화여가프로그램 운영, 주민복지 등 지역현안문제 해결 및 주민화합과 복지증진을 위한 주민간의 중추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최면기 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지역공동체 형성에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봉사조직”이라며 4기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자원봉사자로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 비전에 주민참여를 이끌어내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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