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체험 창의를 주제한 영재캠프가 영주교육청 박상오 교육장 은 관내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3일, 24일 이틀간 열린다.
이번 영재캠프에는 초․중 영재학생 120명이 참가하며, 한 학기 동안의 영재 학생들이 연구해 온 미래문제해결 프로젝트 및 각종 산출물 발표회가 함께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이루어지며, 수학 및 과학 분야의 심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평소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도전 영재 골든벨, 천체 관찰 한마당, 미래 우주 로켓 공작 경연 대회 등을 통해 시골의 영재학생이 평소 접해보지 못한 미래를 향한 창의적인 탐구 기회를 갖는다.
영주교육청에서는 부설영재교육원을 통해 100명의 영재학생들에게 우수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영재학급과 학교단위 영재학급을 포함하여 모두 9개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지도교사들이 자체 개발한 영재교육 자료집을 중심으로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영재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영재지도 강사를 대상으로 수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성 촉진에 영향을 주는 가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박상오 영주교육청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가 지역의 영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서의 꿈과 영재성을 펼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수준 높은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 수혜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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