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유산을 통한 세계인과의 Friendship 문화동반자 사업
부탄, 인도네시아, 태국 무형문화유산 전문가 초청 연수프로그램 진행
| 기사입력 2010-08-04 19:06:09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문화동반자 사업을 시행한다.



문화동반자 사업은 문화를 통한 쌍방향 교류를 통하여 세계인을 하나로 엮는 사업으로 문화, 예술, 산업, 관광, 체육 등 세계 각국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일정기간 한국에 체류하면서 관련분야의 교류를 통해 지식을 넓히는 문화 레지던시 사업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지역(2010년부터는 동유럽도 포함됨)에서 각 분야의 젊고 유능한 문화인이 매년 5월말 입국하여 6개월간 체류하면서 우리나라의 무형문화유산과의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18개 기관 74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방기관으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진행하는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가 유일하다.



전통탈춤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될 이번 사업에서는 인도네시아, 태국, 부탄의 무형문화유산 전문가 3명이 참여하였으며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문화동반자 사업 시행자들을 7월 입국을 모두 마치고 현재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2층에서 근무 중이며 한국전통문화연수, 자국문화예술소개, 한국어교육, 안동의 관광안내를 자국어로 번역하고 안동을 알리는 역할과 더불어 인적 네트워크를 위한 국제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들의 역할이 기대되는 것은 입국자 전체가 국가 소속의 예술단체에 근무하고 있으며 각 국가에서 4월부터 진행된 선정 절차에 따라 대부분 10대 1의 경쟁력을 뚫고 입국한 실력 있는 공연자들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지역 내에서 진행되는 고가 예술제 등에서 이들의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지역 내 학교, 복지기관 등을 통해 각 국가의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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